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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마지막날... 아침부터 비가 퍼부어대기 시작하네요...ㅠㅠ
비가 좀 잠잠해지기 시작할때 숙소를 나서서 카멜리아힐로  출발합니다. 
카멜리아힐은 중문 근처에 있는데, 협재 지역과는 날씨가 약간은 틀리더군요...
다행히 비가 거의 그치거나 살짝살짝와서 비옷과 우산으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엇... 그러나 이게 왠인일지, 비가 오니 카멜리아힐이 더욱 인상깊이 느껴집니다. 
비운뒤의 차분함...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한 느낌으로 빨아드리는 감성... 
말 그대로 힐링와고 왔습니다!!!















강렬한 태양이라는 조명이 사라지고, 은근한 자연광으로 사진들이 색감을 제대로 찾아가네요.
특히나 비온뒤의 차분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색감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있는 그대로의 표정을 많이 담아서, 사진을 정말 많이 건졌습니다.

비가 와서 급하게 구입한 우산이 생각보다 이쁩니다. 소품으로 유용하게 쓰이네요...^^.

원래는 수국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간 시기는 수국이 얼마 없는 시기라 약간만 구경하고 왔네요.




































중간에 쉬어갈수 있는 온실 카페... 저희 가족도 간단히 다과와 커피 한잔~~

비가 갑자기 제법 많이 와서 비를 피하기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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