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은 과거에 콘스탄티노플이라는 이름으로 천년동안 존재한 유서깊은 도시 입니다.'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이라는 책을 읽었는지가 5년정도 된 것 같은데, 그 땅을 밟아보니 감회가 남달렀습니다.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연도가 1492년이고, 임진왜란이 1592년에 발발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그때까지 비잔틴(동로마)제국이 남아 있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천년이상 지속된 비잔틴 제국의 건축을 대표하는 아야소피아를 방문한다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아침에 들어갈때는 약간 날씨가 흐렸는데, 나올때는 날씨가 화창하게 개여서 다행이었습니다.날씨가 흐리고 쌀쌀하니 왠진 을씨년 스러운 느낌입니다... 자... 입장 티켓을 끊고 이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
어제 꽃보다 누나를 보다가 터키 여행이 생각이 나서, 오늘은 터키 이스탄불을 포스팅 합니다.터기항공을 타고 가면 한국에서 자정에 출발해서 새벽 5시에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합니다.운 좋게도 비지니스석을 타고 가서 코스요리와 더불어 비지니스 시트에서 아주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답니다.침대에서 자고 나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보다 편하더군요.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맡깁니다. 1층 스타벅스 근처에 있습니다. 여행시기가 겨울이라 사람들 옷이 두툼합니다. 한국은 한겨울이었지만, 터키는 늦가을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도심으로 들어가는 메트로를 탑승합니다. 승차권으로 플라스틱 토큰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왠만한 대중교통은 다 이런 토큰을 사용합니다. 예전 어릴때 부모님들이 사용하..
이번에 포스팅할 런던여행은 타워브릿지 입니다. 영화에서나 엽서에서 많이 봤었던 곳입니다. 그때 받은 느낌은 특이한 모양의 다리 정도?? 하지만 직접 보니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급의 로맨틱한 느낌입니다.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면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고, 또 찍을 만한 포인트도 많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타워브릿지로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주위 다른 포인트들이 죽은것 같기도.. 여기서 일행들과 해가 지기전까지 기다리며 이야기하며 타워브릿지를 바라보던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네요. 빅토리아역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어서 걸어오지는 못하고, Underground를 이용해서 왔습니다. 이번 유럽여행에서는 "CityMap"이라는 어플을 사용했는..
통영 동피랑 산보하기. 처갓집이 통영이라 번질나게 드나드는데, 이상하게 동피랑은 잘 가지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동피랑에 처음 간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는 처음 갔던것 갔네요. 장인 어른신 가게가 중앙시장에 있어, 통영 올때마다 중앙시장에 들리지만, 그 바로위에 있는 동피랑은 안가지더군요. 너무 가까이 있어서 언제든 갈수 있는 곳이야하는 생각과 함께, 걸어올라가기가 좀 힘들어서 안가졌던 같네요.ㅋㅋ 오히려 동피랑보다는 거북선타러 정말 많이 갔었네요... 위 타이틀 사진에서도 강구안에 정박해 있는 거북선이 보이네요. 여하튼 각설하고 동피랑 산보한 포스트 입니다. 예전(7년전)에 비하면 사람들이 정말 많고, 카페도 생기고, 전망대도 생겼습니다...ㅎㅎ 올라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룰루랄라 천천..
공포(??)의 여름방학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하루종일 케어하는 시즌이지요...ㅎ 이런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는 건... 역시 워터파크지요!! 저희 동네에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10분거리이죠...^---^ 아침 일찍 기상하여 7시10분에 워터파크 입장을 위해 줄을 섰습니다... 지금 저 사진이 아침 7시10분 풍경입니다...ㅎㄷㄷㄷ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서 줄지어 있는 인파들입니다... 다행히 7시40분정도 부터 앞줄이 서서히 입장을 시작합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렸네요~~ 오전 늦게 가면 인원수 제한이 있느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족은 레쉬가드 및 구명조끼까지 다 입고 집에서 출발해서 바로 야외 물놀이장이로...고고 와이프는 썬베드..
할어버지의 고향인 합천을 방문을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주들을 이끌고 꼭 한번 가고 싶어하셨던 곳인데, 현충일 연휴가 있어 다녀오게 되었네요. 합천은 다소 생소한 곳이었는데, 황매산과 합천댐 주변의 관광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네요. 특히나, 합천워터월드안에 미니 워터파크가 생겼네요!! 저희가 오기전 일주일전에 오픈을 하였다네요... 덕분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물놀이장의 혜택을...^^ 오후6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지금 같이 무더운 여름날에는 더욱 생각난답니다.워터월드에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 옆에 물놀이터가 위치해 있습니다.그늘이 거의 없어서 그늘막 정도는 들고 오셔야 그나마 견디실수 있겠네요.벤치가 있기는 하지만, 햇빛을 거의 차단해주지 못해서 땡볕을 쬐셔야 합니다...^^저희는 그..
잔센스칸스에 다녀온뒤 점심도 먹고 국립미술관에 있는 암스테르담의 랜드마크 "I am'sterdam" 조형물을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중앙역에서 주변의 운하도 구경하고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점심을 블로그에서 보아둔 수제 햄버거 집에서 사서, 미술관 근처의 공원에서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늘진 곳은 자리가 다 차서 벤치에 앉지도 못했는데, 외진곳으로 가니 놀이터 같은 곳이 있어 일행들과 앉아서 먹었네요. 수제 햄버거가 너무 두꺼워서 입으로 베어먹기가 힘들었습니다. ㅎㅎ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서 좋았던 기억이 드네요.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는 보트는 투어용 입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운하를 지나갑니다. 개인보트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지 지인들과 음악을 틀어놓고 운하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자..
이번 런던여행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인 런던 근교의 세븐시즈터즈를 소개 합니다. 3박 4일 동안의 여행기간 동안은 화창한 날씨라 기분좋았는데, 마지막 날은 흐리고 비까지 흩날리네요. 영국 특유의 날씨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비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했네요. 숙소 근처인 빅토리아역에서 브라이튼으로 출발하는 기차가 있어서, 이동은 간편했습니다.브라이튼에 내려서 원데이 버스표를 사서 세븐시스터즈로 이동합니다.2층버스 제일 앞자리에 앉아 차창밖 풍경 구경을 합니다. 구름이 잔뜩끼고 날도 살짝 으스스 한것이 약간 괴기스럽고 침울하기까지 하네요. ^^버스는 해안을 따라 달리며, 중간중간 마을마다 정차를 합니다.세븐시스터지 가는내내 멋진 해안 절벽과 바다가 펼쳐집니다. 1시간여 정도 ..
런던여행에 지친 여행자들만을 위한 휴식공간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공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 입니다. 런던에는 중간중간 이런 공원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터벅터벅 걷다보니 닿게된 공원이었는데, 알고 보니 제임스 파크 였네요... 유명새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부담없이 휴식을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전 처음에 뉴욕의 센트럴파크 정도의 크기인줄 알았는데, 거기 비하면 상당히 작습니다.그래도 런던 곳곳에 공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작은 것도 아니지요.체어는 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맨잔디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이런 문화를 알았더라면 가방에 조그만한 돋자리를 하나 준비할 걸 그랬습니다. 입구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넘어왔다. 여행의 마지막 지역이였지만, 클라이막스라고도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번 여행의 기본 동기는 영국여행이었으니... 유로스타를 3시간여 정도 타니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트역에 금새 도착했다. 해리포터로 유명한 킹스크로스역 옆에 있는데, 정신적 여유가 없어 킹스크로스역 플랫폼에는 가보지 못했네요... 여하튼, 메트로를 타고 숙소로 가려고 하는데, 헤메기 시작했다...장작 1시간30분을 허비했다는... 숙소의 알바생이 길을 너무 성의없이 가르쳐 줬다. 런던 메트로는 1호선,2호선이 아닌 라인에 이름이 있었다. 서클 라인, 피카델리 라인, 빅토리아 라인 등등... 처음에 이것이 이해가 안되서 헤맸다는... 그리고, 같은 역 같은 선로에 서로 다른 라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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