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잔센스칸스에 다녀온뒤 점심도 먹고 국립미술관에 있는 암스테르담의 랜드마크  "I am'sterdam" 조형물을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중앙역에서 주변의 운하도 구경하고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점심을 블로그에서 보아둔 수제 햄버거 집에서 사서, 미술관 근처의 공원에서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늘진 곳은 자리가 다 차서 벤치에 앉지도 못했는데, 외진곳으로 가니 놀이터 같은 곳이 있어 일행들과 앉아서 먹었네요.




수제 햄버거가 너무 두꺼워서 입으로 베어먹기가 힘들었습니다. ㅎㅎ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서 좋았던 기억이 드네요.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는 보트는 투어용 입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운하를 지나갑니다.



개인보트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지 지인들과 음악을 틀어놓고 운하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국립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아이들이 분수대에 뛰어노는것이 어찌나 평화롭던지...
공원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늘에는 앉을 자리조차 없더군요... 돗자리를 챙겨올것 하는 아쉬움이...
다음번 여행에는 돗자리를 필수로 준비해야 겠네요... 그리고 여름에 여행한다면 양산이라도... 햇볕이 너무 뜨거움~~



암스테르담 랜드마크 답게 사람들로 북적 거립니다. 모두들 기념 사진 남긴다고 바쁘더군요.

특히나 조형물위로 힘들게 올라가서 기념사진 남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이한 것은 남자들보다 여성분들이 더 많이 올라간다는 사실.















바로 앞에는 넓직한 분수대도 있습니다. 무더운 낮이라 아이들이 그대로 물에 뛰어 노는군요.

저도 물에 들어가려다가 발이 젖어버릴까봐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물속에 들어가면 국립미술관을 정면에 담을 수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아쉽습니다.



분수대 옆에는 알록달록한 토끼 모형도 눈길을 끕니다.






모두다 기념사진도 남기고 시원한 물옆 또는 물에 발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잠시 풀고 있습니다.

여기 바로 뒤로는 반고흐 미술관이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긴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줄이 없으면 한번 들어가보려 했는데, 긴줄로 인해서 포기하고 말았네요.





'유럽여행 > 네덜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덜란드 -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0) 2016.08.05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