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 워터파크 - 여름방학 공식

공포(??)의 여름방학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하루종일 케어하는 시즌이지요...ㅎ
이런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는 건... 역시 워터파크지요!!
저희 동네에는 롯데 김해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10분거리이죠...^---^

아침 일찍 기상하여 7시10분에 워터파크 입장을 위해 줄을 섰습니다... 
지금 저 사진이 아침 7시10분 풍경입니다...ㅎㄷㄷㄷ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서 줄지어 있는 인파들입니다...
다행히 7시40분정도 부터 앞줄이 서서히 입장을 시작합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렸네요~~
오전 늦게 가면 인원수 제한이 있느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족은 레쉬가드 및 구명조끼까지 다 입고 집에서 출발해서 바로 야외 물놀이장이로...고고
와이프는 썬베드를 줄도 안서고 대여하는데 성공!!
이런 8시 전이라 아직 물이 안나옵니다...ㅋㅋㅋ 잠시후 8시가 되니 물이 콸콸...

아이들은 집사람에게 잠시 맡겨두고 처제랑 물놀이 기구를 타러 갑니다.ㅎㅎ;;;
1시간 30분 동안 4개를 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ㅎㅎ
특히, 아래 워터 코스터는 예상을 깨고 완전 대박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재미난줄 몰랐네요.

마지막에 보트 뒤집혀 지는줄 알고 혼자 비명지르다가 완전 쪽팔렸네요. ㅎㅎ

다음부터는 일찍 워터파크에 와야 겠습니다.

래프팅 슬라이드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네요.

그래도 같이 타신 여자분 한분은 계속 소리질렀다는... ^^
저희가 탈때는 5분 기다렸는데, 30분만 지나니 줄이 사다리 계단 밑에까지 이어져 있네요...ㄷㄷ

우리는 패밀리~~ 패밀리~~  신발 깔 맞춤....ㅎ

국내 최대 쓰나미 파도풀장 입니다.

쓰나미 한뚝배기 맞아 보실래예??

수심 2m인데 7살짜리 딸래미가 겁도 없이 떠 있습니다.

이제 쓰나미에도 도가 터서 자기 혼자서도 파도를 잘 타네요.

시간 되면 터지는 화산. 

대기 오염도 심한데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라마로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 

저희가 첫손님인지? 아니면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아저씨께서 너무 흥이 넘치더라는...^^
터기 생각나게 하네요...^^ 예전 터키갔을때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

힘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삼계탕으로 체력 보충!!!